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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힐링되는 서울 산책하기 좋은 곳

by 일상한스푼 2022. 11. 15.

 

 

날이 추워지기 전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산책하기 좋은 곳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산책하기 좋은 곳 

 

1. 낙산공원 

 

현재 낙산공원은 서울의 한양도성과 숲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서울에서 가장 쉽게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낙산공원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공원으로, 출발 위치에 따라 걷는 길이 모두 달라 매력적인 곳입니다. 

 

특히 혜화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이화 벽화마을을 지나는 코스는 다른 코스들에 비해 조금 가파르긴 하지만, 다양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산책코스입니다. 

 

2. 남산 둘레길

 

남산은 사계절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둘레길 중간에 나타나는 성곽길은 서울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둘레길을 벗어나 남산의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서울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산 길이 험하지 않아 겨울에도 남산을 찾는 사람들은 매우 많습니다. 

 

3. 청계천 

 

청계천은 종로구와 중구를 거쳐 도심을 가로지르며 사람들의 일상 속 휴식처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청계광장에서는 예술가들의 공연부터 각종 페스티벌까지 문화행사가 펼쳐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4. 노들섬 

 

한강 위 '문화의 섬'이라는 별명을 가진 노들섬은 현재진행형인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특히 가을에는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전시, 프로그램들이 개최됩니다. 

한강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며, 노을과 야경을 보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5. 경의선 숲길

 

서울과 신의주를 이어주던 경의선 폐선로 구간이 경의선 숲길 공원으로 변화화였습니다. 

경의선 숲길은 은행나무길, 소나무길 등 '역사와 문화를 담은 경의선 숲길'이란 주제로 다양하게 조성되어있습니다. 

특히 연남동 구간은 현재 연트럴파크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도심에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서울의 산책하기 좋은 곳 5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멀리 떠나는 것이 부담된다면, 서울 시내에서 산책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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