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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 꿀팁

by 일상한스푼 2022. 11. 17.

 

 

날씨가 쌀쌀해진 요즘, 아침저녁으로 난방을 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기 전, 겨울철 난방비 절약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철 난방비 절약방법 

 

1. 보일러 기기 조절 

 

처음 보일러를 작동시킬 때 최대 온도를 설정하여 빠르게 방을 따뜻하게 데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0도 1시간 작동보다 80도 20분 작동시키는 것이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외출을 할 때 보일러를 꺼버리면 가스비 부담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보일러를 껐다가 다시 온도를 높이는 데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짧게 시간 동안 외출할 때에는 설정온도에서 5도 정도 낮춘 상태로 계속 틀어주는 것이 좋으며, 3일 이상 집을 오래 비워두는 경우라면 외출모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모드는 효율적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해주는 동시에 동파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정기적인 난방수 교체 

 

일반적으로 보일러는 아예 고장 나서 작동이 되지 않거나 얼어버리지 않는 한 점검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점검만으로 보일러의 수명도 높일 수 있고 난방비의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난방을 할 수 있습니다. 가스보일러의 경우 2-3년마다 한 번씩 난방수를 교체해주면 보일러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으며, 매년 난방 전에 배관과 필터를 청소를 하는 것은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커튼과 카펫 활용하기 

 

커튼을 치는 것도 난방비를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햇볕이 드는 시간이 아니라면 창문을 통해 외풍이 들어오지 않도록 커튼을 치고,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깔아 두면 바닥에서 올라오는 냉기를 막아주고 난방의 잔열을 유지해주어 방을 따듯하게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창문 유리에 단열재인 뽁뽁이를 붙여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문과 벽을 통해 들어오는 추운 바람을 외부에서 한 번 더 단열해주어 방의 온도를 유지해주며, 저렴한 비용으로 난방을 유지할 수 있어 겨울철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 온수매트 사용하기 

 

온수매트는 예전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고 전자파 없이 보일러 방식으로 작동하여 보조 난방기구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거실용뿐만 아니라 침대용으로 나온 제품도 있으며 무게가 가볍고 선풍기형 온풍기나 난로에 비해 위험이 적어 이동을 하는데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사용은 오히려 난방비를 상승시키고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겨울철, 오늘 알려드린 난방비 절약 방법을 실천한다면 난방비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라 해서 창문을 계속 닫아두지 말고, 하루에 2번 이상 환기를 시켜 나쁜 공기를 내보내고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꼭 명심하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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