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상하지 않는 야채 보관법

 

 

야채는 조금만 방치해도 바로 변이가 일어나게 됩니다. 야채의 성질을 이해하고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쉽게 상하지 않는 야채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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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보관법

 

1. 감자

 

감자는 대표적인 뿌리채소로 땅속에서 자라 햇볕에 약하기 때문에 검은 비닐봉지에 숨구멍 2~3개를 뚫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또한 햇볕에 노출되어 껍질이 녹색으로 변했거나 싹이 났다면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기온이 높아 싹이 날 것이 염려된다면 사과를 함께 넣어서 보관하면 되는데요. 사과에서 생성된 에틸렌가스가 감자에서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장기관 보관할 경우, 중간중간 사과 상태를 체크해주시고, 시들해지면 다른걸로 바꿔 넣어주세요! 

 

2. 당근

 

당근은 대부분 여러 개 묶음을 사야하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당근은 단단해 다른 채소에 비해 비교적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편입니다. 당근을 실온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키친타올로 털어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고, 냉장 보관 시에는 흙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랩으로 싸 밀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양파

 

양파는 가져온대로 놓는다면 햇빛이 닿지 않으면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야합니다. 이때 서로 닿아있게 되면 무르기 때문에 하나씩 망에 넣어 걸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깐 양파의 경우에는 흐르는 물에 세척한 다음 물기를 깨끗하게 닦아주고수분이 증발하지 않게 꼼꼼하게 감싸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해주세요! 

 

4. 쌈 채소

 

쌈 채소는 온도와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키친타올로 감싸 비닐봉지로 밀봉하여 끝부분이 아래가 되도록 세워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잎채소는 수확해도 생명을 유지하려는 속성이 있어 자란 환경과 동일하게 세워 보관하면 3주 정도는 신선함이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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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신선한 야채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바른 야채 관리법으로 싱싱하게 오래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