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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꼭 먹어야하는 겨울 제철음식 추천

by 일상한스푼 2022. 12. 6.

 

 

날이 추워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겨울, 그만큼 먹거리도 중요한데요. 

 

오늘은 겨울에 먹으면 좋은 겨울 제철음식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겨울 제철음식 추천

 

1. 과메기

 

과메기는 찬바람이 불어야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는 겨울 제철음식입니다. 과메기는 청어 혹은 꽁치가 바닷바람에 말려지는 동안 맛과 향이 깊이 들게 되면서 담백하고 쫀득한 맛으로 탈바꿈됩니다. 등 푸른 생선인 과메기는 고혈압, 심근경색 예방에 좋고,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 예방 효과도 큽니다. 

 

2. 굴 

 

영양가가 많아 바다의 우유, 바다의 소고기라고도 불리는 굴은 11월, 12월이 제철입니다. 겨울이 제철인 굴은 바다의 암초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돌에 핀 꽃과 같이 보여 석화라고도 불립니다.

 

굴은 비타민 B, 칼슘, 아미노산, 글리코겐이 풍부한 굴은 철분과 구리가 많아 빈혈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또한 굴에 있는 아연은 정자 형성에도 도움이 되어 남성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이듬해 봄까지 굴과 같은 어패류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수 있으니 푹 익혀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꼬막

 

꼬막은 11월에서 3월까지 제철이라 '겨울의 별미'라고 불립니다. 꼬막에는 단백질, 비타민, 아미노산이 균형 있게 들어있고 철분과 무기질이 많아 빈혈 예방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탁월한 겨울철 제철음식입니다. 

 

4. 무

 

사계절 먹을 수 있는 무지만, 11-12월에 맛보는 무는 특히 더 달다고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무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가 들어있어 음식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또한 무에 있는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해주어 해열과 기침, 또 목이 아플 때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는 특히 흡연자들에게 좋다고 하는데요.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과 이뇨작용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5. 사과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아침식사로도 좋기로 유명합니다. 식이섬유는 위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소화흡수를 잘 도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과 껍질의 페놀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항바이러스, 항균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깨끗하게 씻어 껍질 채 먹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이렇게 겨울철 제철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겨울제철음식 맛있게 드시면서 행복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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