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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위험한 전기, 가스사고 예방하는 방법

by 일상한스푼 2022. 12. 22.

 

 

12월에는 추위로 인해 전기 난방기구의 사용이 늘어나게 되면서 가스보일러 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합니다. 

 

오늘은 겨울철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전기 가스사고 예방방법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기가스 사고예방방법

 

[ 전기로 인한 사고 예방법 ] 

 

1. 전기 사고 위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집을 비울 때에는 멀티탭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를 뽑아놓아야 합니다. 전기코드를 뽑을 땐 반드시 플러그를 잡고 뽑아야하며, 젖은 손으로 플러그나 스위치를 잡아서는 안됩니다. 

 

2. 전기장판 등 발열체를 장시간 전원을 켠 상태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끈 후 플러그를 뽑아 두어야합니다. 또한 전열기 등 자동 온도 조절기의 고장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배전반 내의 번지 금속가루를 제거해야합니다. 

 

3. 건물이나 대용량 전기기구에는 배선을 분류하여 배선별로 누전 차단기를 설치해야하며 주기적으로 배선의 피복손상여부를 확인해야합니다. 또한 전선이 금속체나 젖은 구조물에 직접적으로 접촉되지 않도록 배선해야 합니다. 

 

4. 전선마다 전기가 흐를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한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아 사용하는 문어발식 배선을 피해야합니다. 

 

 

[ 가스로 인한 사고 예방법 ] 

 

1. 비누나 세제로 거품을 내어 배관, 호스 등 연결부분을 수시로 세척하고 점검합니다. 또한 가스레인지 주변은 항상 깨끗이 청소하여 버너의 불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2. 가스레인지 주변에는 가연성 물질을 가까이 두어서는 안되며,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창문을 열어 충분히 실내를 환기시켜주어야 합니다. 

 

3. 가스를 사용 한 후에는 연소기 코크와 중간밸브를 꼭 잠가야 합니다. 장기간 외출시에는 용기밸브까지 잠그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스레인지는 자주 이동하지 말고 한 곳에 고정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스보일러의 경우, 시설 미비로 인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먼저 주기적으로 가스보일러의 배기통 외부와 내부를  꼼꼼하게 점검해야합니다. 작동했을 때 과열이나 소음, 냄새, 진동 등이 평소와 다를 경우에는 바로 전원을 끈 후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겨울철 보일러 동파 사고를 예방하려면 보일러와 연결된 배관을 보온재를 감싸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기, 가스 사고는 한 번 사고가 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에 더욱 더 유의하며 사용해야 합니다.  

 

추위로 인해 전기, 가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하고 꼼꼼한 점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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