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GTX-A, 2024년 개통?

 

 

GTX A 노선에 투입될 최초 차량이 출고되면서, 드디어 GTX 개통이 한 발짝 더 가까이 왔습니다. 

GTX-A는 2023년 말 완공되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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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GTX-A 개통 ? 

 

먼저 GTX란 Great Train Express의 줄임말로, 수도권 외곽에서부터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철도입니다. 현재 GTX A, B, C, D 4개의 노선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 중 GTX-A는 파주 운정을 시작으로 일산, 서울역, 삼성을 거쳐 동탄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로 2019년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부터 순차적인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노선은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서, 성남, 용인, 동탄]으로 총 11개의 역이며 서울 도심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GTX-A는 일산에서 서울역까지 14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동탄에서 삼성역까지 약 19분 진입이 가능하여 서울로의 이동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예정입니다. 

 

현재 최대 수혜지 중 하나로 동탄이 꼽히고 있는데요. 동탄역에는 이미 수서부터 부산을 잇는 SRT가 있으며 앞으로 GTX-A노선, 인덕원과 동탄을 잇는 복선전철, 동탄도시철도(트램)까지 개통할 예정이라 4개의 노선이 지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SRT가 운행중인 동탄역은 향후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날 예정으로, 경기 남부권의 교통허브로써 기대감이 매우 크다고 보여집니다! 

 

GTX의 개통은 수도권에서 서울로의 통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수도권의 교통난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SRT와 달리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가 적용될 예정이라 직장인들의 출퇴근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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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는 운정-서울역, 수서-동탄역을 분리 운영하는 것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분리 운영시 2025년 이내에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조건 서둘러 진행하기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개통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