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 증상, 극복방법 알아봐요

 

 

출산을 하게 되면 몸 전체에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신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데요. 

 

 오늘은 산후우울증 증상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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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증상 

 

< 산후우울증 자가진단 >

 

1. 재밌는 것을 보고 웃을 수 없다 

2. 더이상 흥미로운 일이 없을  거 같다고 생각이 든다

3. 일들이 잘못되었을 때 필요이상으로 나 자신을 책망하게 된다

4. 특별한 이유 없이 근심, 걱정된다

5. 일상적인 일들이 버겁다

6. 수면을 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있다

7. 슬프거나 불행하다고 느낀다

8. 근래들어 너무 슬퍼서 울었다 

9. 자해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10. 다른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없어졌다

11. 내가 추하게 보인다고 생각한다

12. 성에 대한 관심을 잃었다 

 

위의 항목 중 8개 이상이 해당된다면 산후우울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상태가 악화되면 울적해지고 부정적인 정서가 더욱 커지게 되어 정신 관련 질병들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6개월 넘게 유지되었음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게 되면 산후 정신신경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아이를 향한 관심이 크게 감소하게 되고, 성장 발달 및 관계 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해당 증상이 몇 주에 걸쳐 유지된다면 꼭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산후우울증 극복방법

 

1. 모유 수유를 한다

 

모유수유를 하면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지며, 이는 엄마와 아이의 애착을 높이고 산후우울감을 덜 수 있습니다. 

 

2. 아이에게 애정을 갖는다 

 

아기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기가 인생의 걸림돌이라는 생각은 우울증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아이에게 애정과 관심,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신만의 시간을 가진다

 

아이에게 하루 종일 묶여 지내다가 보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점점 의심하게 되고 자존감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한시간 혹은 주말의 반나절 만이라도 자신만의 시간을 꼭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스트레스를 바로 푼다

 

휴식으로 풀리지 않는 스트레스가 있다면 남편이나 친구와 함께 쇼핑, 스포츠 등을 즐기며 기분전환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극심할 때는 아이를 주위 사람들에게 맡기고 외출을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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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산후우울증 증상과 함께 극복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알아본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현명하게 산후우울증을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