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버리는법, 제대로 알고 버리자!

 

 

매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분들만큼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수요도 점점 늘고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아직 많은 분들이 집에서 키우다가 죽은 식물들을 어떻게 버리는지 잘 모르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죽은 화분 버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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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 버리는 법 

 

죽은식물과 흙, 화분은 모두 다른 방법으로 분리배출을 해야 합니다. 식물의 종류는 다양하고, 흙의 경우에는 병충해 등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어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화분 같은 경우 도자기부터 플라스틱, 유리 등 다양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소재에 맞게 구분하여 버려야 합니다. 

 

1) 죽은 식물 버리는 법

 

죽은 식물은 뿌리째 뽑아 흙을 털어내고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면 되는데요. 크기가 크거나 길어서 봉투 밖으로 나오는 경우에는 알맞은 크기로 잘라 흙을 털어낸 후 버려주어야 합니다. 선인장처럼 가시가 있는 식물의 경우에는 신문지에 싸서 버려주면 됩니다! 

 

식물의 양이 많거나 담기 어렵고 봉투가 찢어질 우려가 있다면 가연성 쓰레기 마대를 구입하여 배출해주세요. 가연성 마대의 경우 철물절이나 주민센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답니다! 

 

2) 흙 버리는 법 

 

흙은 오염이 없는 상태의 흙인 경우 집 근처 화단에 버려도 가능하지만 흙 안에 곰팡이가 피어있거나 오염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불연성 폐기물 마대를 따로 구입하여 분리배출을 해줘야 합니다. 오염된 흙을 아무 데나 버릴 경우 또 다른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폐기할 흙의 상태를 잘 파악하여 폐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3) 종류별 화분 버리는 법

 

화분은 화분재질에 따라 버리는 법이 모두 다릅니다. 사기, 도자기나 유리 재질은 타지 않는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흙과 마찬가지로 불연성 쓰레기 봉투에 배출해야 합니다. 크기가 너무 큰 대형화분의 경우에는 적당한 크기로 깨서 불연성 봉투에 배출을 하거나 대형 생활 폐기물로 신고해 배출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화분의 경우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가한 뒤 재활용 플라스틱 류로 분리배출하고, 양철 화분은 고철류로 분리하여 버려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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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올바르게 화분 버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버릴 경우 과태료를 지불하거나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배출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