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네 안에서 이사를 갔다.
수원에서 수원포장이사...
한 집에 오래 사는 편이라 오랜만의 이사였다.
예전에 엄마 지인분 추천받아 했다가 대차게 실패해서 그냥 사이트 통해서 알아봤다.
요새는 이사업체가 한꺼번에 모인 사이트 통해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고, 방문견적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물론 다 무료!
5톤 트럭 115만 원짜리 포장이사 (비용 굿)
추가요금없다는 약속까지 견적서에 넣었다.
조금 더 아끼려고 엘리베이터 사용할까 하다가 사다리차가 훨씬 낫대서 사다리차로 결정~
그렇게 방문견적 2번만에 업체를 정해버렸다.
견적내러 오신 사장님이 좋은 분 같아보여서 믿음이 가기도 했고, 사이트 후기를 믿은 것도 있다.
지인 한 명한테 추천받는 것보다 여러 명이 추천하는 곳이 믿을 만하지 않나 싶어서...
결론적으로 대만족한다.
남자 세 분, 여자 한 분 팀이 포장이사를 도와주셨는데, 베테랑들의 기운이 느껴졌다. 합이 잘 맞으심
그리고 저렴한 비용이었는데
의외로 뒷청소 서비스까지 꼼꼼하게 해 주셨다.
예상치 못한 수확이어서 신남~~
업체 연결 사이트에 만족 후기도 작성하고 왔다.
사장님이 잘 되시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이사지원금 이벤트 당첨되고 싶어서 ㅎ...
후기 쓰면 추첨해서 200만 원을 준다고!!
참고로 내가 이용한 업체명은 ㅌ로 시작한다.
아래 사이트에서 '가정이사' 터치, 이사 날짜 및 지역 입력하면 업체 몇 군데 나올 텐데 그 중에서 찾으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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